[서울=충청일보 이강산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를 찾은 김 회장에게 "코로나19가 위기이면서 기회"라며 "국회 각 상임위에서 적극 해결하고 규제가 있으면 철폐하고, 조정할 일이 있으면 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주 원내대표에게 28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 자리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현실화 하기 위해 추가적인 특별보증을 받도록 지원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