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

붐의 옆집오빠 무대에 주현미가 환한 미소를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좋다`에서는 붐이 깜짝 출연했다. 그는 `옆집오빠`라는 노래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그는 가수 출신인 만큼 남다른 무대 매너를 보이며 분위기를 살렸다. 김연자와 주현미도 붐의 노래에 리듬을 타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붐의 무대를 보는 랜선 관객들은 붐의 신나는 노래에 춤을 추며 좋아했다. 

 

 

▲ (사진출처=ⓒSBS)

이어 전주가 바뀌자 그는 자신의 춤 실력을 자랑하며 트롯신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종이 기타로 기타를 치는 안무를 하면서 웃음까지 선사했다. 붐은 기타를 박살내고 다음 가사를 이어갔다. 

남진은 붐의 무대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아주 좋다"라고 평가했다. 붐의 노래가 끝나자 트롯신들은 다같이 일어나 박수를 쳤다. 주현미는 "멋있다"라며 붐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주현미가 촬영했던 인기 CF의 대사를 맞추는 퀴즈를 풀었다. 주현미는 과거 라면 CF를 찍은 바 있다. 

주현미는 30년 전 찍은 자신의 CF 대사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주현미는 정답으로 "우리 집 라면이죠"라는 답을 내놨다. 하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이어 진성과 김연자도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그러다가 주현미는 "라면 때문인가 봐"라는 답을 이야기해 80% 정도 맞췄다.

이어 정용화가 "이 맛 때문인가 봐"라며 정답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외치지 않아 정답의 기회를 진성에게 뺏겼다. 진성은 바로 정용화의 답을 주워 "이 맛 때문인가 봐"라고 말하며 정답을 맞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