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 5일 충주소방서에서 충북도 예선, 21명 '참가'

▲ 단양소방서 소방공무원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도 예선을 앞두고 구조분야 훈련을 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소방서가 다음달 4, 5일 충주소방서에서 펼쳐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도 예선’을 앞두고 집중 훈련에 한창이다.

단양소방서는 이번 도 예선에 △화재 진압 분야(속도방수·화재진압 전술) △구조분야(최강소방관·팀 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등 5개 분야에 정예 소방공무원 21명이 참가한다.

구조분야에 참가하는 단양119구조대 신점식 팀장은 “동료들과 팀웍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단양소방서는 지난 2018년 전국대회에서 심영보 소방교가 충북도 대표로 출전, 준우승을 차지해 1계급 특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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