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백석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28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극복을 응원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미혼모 생활시설인 천안 새소망의 집과 노인·아동·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17개 생활시설에 약 4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시설 별로 전달했다.

최명민 센터장은 "백석대 사회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 마음으로 극복해 가자는 따뜻한 온정을 담아 응원의 편지와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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