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비지출 승인안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오는 6월 1일 23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8일부터 11일까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앞서 2일에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3일부터 5일까지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제3회 추경안 등에 대한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특위 심사를 진행한다.

각 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8일 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는 안미희 의원이 '천안시 복지콜센터를 신설하자', 복아영 의원이 '천안시 올바른 성인지 정책을 위한 제언', 배성민 의원이 '수도권 공공기관 천안 이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주제로 5분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위원회별 심사안건은 △경제산업위원회 천안시 태학산 자연휴양림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행금 의원 대표발의) 등 5건, △행정안전위원회 천안시 폭염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유영진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선홍 의원 대표발의) 등 4건 이다.

△복지문화위원회는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월영 의원 대표발의) 등 5건, △건설교통위원회는 대한독립만세길 조성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 등 5건 이다.

한편 8일부터 4일간 본회의장에서 실시하는 시정질문은 박상돈 천안시장 및 관계공무원에게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직접 답변을 듣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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