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이진희 신한은행 충주시청출장소장과 이의재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장이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부터)에게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28일 본관에서 코로나19 피해를 지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 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ㆍ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금 800만원이 기탁됐다.

 복지관은 후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부식류를 구입하고 희망상자를 만들어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착한 소비운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