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사랑받는 충주우체국 만들 것”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충주우체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달규 제45대 충주우체국장(53)이 지난 25일자로 부임해 집무에 들어갔다.

 오 국장은 취임사에서 “충청지역 최초의 우체국으로 125년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우체국에 부임해 영광”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직장문화를 가꾸고 지역에 봉사하는 우체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주 출신인 오 국장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 입직해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등을 거쳐 진해우체국장, 진주우체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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