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엠넷)

`로두 투 킹덤`에서 골든차일드가 탈락하면서 주찬이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엠넷 `로드 투 킹덤`에서는 1·2차 경연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3위는 펜타곤, 2위는 온앤오프가 차지했다. 

 

 

▲ (사진출처=ⓒ엠넷)

1위의 자리에는 더보이즈가 올라갔다. 더보이즈는 90초 퍼포먼스 1위를 시작으로 1차 경연 1위로 10,000점을 획득했다. 이들은 2차 경연까지 1위로 10,000점을 추가로 획득하며 단 1점도 깎이지 않고 누적 점수 1위를 지켰다. 

상연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지금 모르겠는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다음 경연도 오늘과 같이 무대를 함께 꾸몄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한 번 1위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TOO의 경호는 "경쟁팀이라는 생각보다 뭔가를 배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며 "무대 구성이라든지 소품이라든지 뭔가를 표현하는 것이 화려하고 신선했다"고 전했다. 

온앤오프의 와이엇은 "계속 뭔가 유심히 보게 되는 팀이다"라며 "`로드 투 킹덤`을 통해서 왕의 자리를 갖겠다는 그런 의지와 포부를 무대에 담아서 계속 1위를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 생존 팀은 TOO였으며 골든차일드는 탈락했다. 골든차일드의 주찬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은 그를 위로했다. 

골든차일드의 주찬은 "이번 무대가 사실 제가 굉장히 제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결과가 저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아서"라며 울먹였다. 이어 "굉장히 아쉽지만 다음번에는 이런 모습 안 보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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