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자원공사 충북지역협력단 직원들이 지난달 29일 세종 평안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K-water 충북지역협력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달 29일 세종시 노인요양시설인 평안의 집을 찾아 코로나19 예방물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일환으로 수돗물 검사를 실시했다.

'K-water 충북지역협력단' 직원들은 매달 모은 기금으로 코로나19 상황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고자 생활방역 예방품(마스크외)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나유진 충북지역협력단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고, 가족의 포근한 사랑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을을 전달해드리고 싶었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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