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진천의 책’ 선정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보도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주민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거나 군립도서관 3개소(진천읍, 광혜원면, 혁신도시)와 진천교육도서관 현장투표로 이뤄질 예정이다.

후보도서에 오른 책은 아동, 청소년, 일반부문 각 5권씩으로 아동부문 도서는 △내 마음 배송 완료(송방순)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박경희) △세상에서 가장 귀한(이수연) △춤을 출거예요(강경수) △한밤중에 강남 귀신(김지연) 등이다.

청소년부문 도서는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문영숙) △내가 그린 희말라야시다 그림(성석제) △변사 김도언(김하은) △사춘기 문예반(장정희) △푸른 사자 와니니(이현) 등이다.

일반부문 도서는 △결핍을 즐겨라(최준영)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라틴어 수업(한동일) △말그릇(김윤나) △심미안 수업(윤광준) 등이다.

진천의 책은 주민 선호도 조사 후 군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를 확인하거나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77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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