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1~10일 온라인 주민자치강좌 설문조사

 세종시 한솔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회장 안신일)가 온라인 주민자치강좌의 시범운영 종료를 앞두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다.
 온라인 강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첫마을방송국(대표 이윤미)과 연계해 3개 프로그램을 선정, 지난 4월 20일부터 8주간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한솔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환경 △강의 전달력 △추가로 희망하는 프로그램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설문지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기간은 10일까지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솔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마을방송국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세종=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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