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조각 등 전 분야 공모 진행
1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서
입상작 전시… 초대작가전도 마련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45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이 청주예술의전당(이하 청주예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이하 충북미협)는 이번 미술대전을 위해 서예, 문인화, 민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공예, 디자인 등 전 분야에 걸쳐 전국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 중 서예·문인화·민화 작품은 지난달 25일 선정을 마쳤다.

한국화·서양화·수채화·조각·공예·디자인 작품은 1일 1차 선정에 이어 오는 7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을 겸하는 이번 미술대전의 개막식은 오는 11일 청주예당 대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입상작은 이날부터 같은 달 16일까지 청주예당 대전시실과 소1·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우수상 이상 입상작은 오는 23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충북미협은 이번 미술대전의 일환으로 초대·추천작가전 및 지역순회전도 마련한다.

초대·추천작가 전시는 같은 달 18~23일 청주예당 대전시실에서 선을 보인다.

우수상 이상 입상작 및 지역 입상작을 보여주는 지역순회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음성품바예술재생촌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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