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소방서는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안전관리서비스로 ‘소방시설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통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지난달 충북도 도정혁신 핵심과제 공모전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된 소방시설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통한 안전관리는 소방시설 점검, 유지관리 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계인을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서비스이다.

매년 1회 이상 소방업체 위탁비용으로 인한 비용 지출되는 비용이 없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자율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소방시설 점검방법 핵심 동영상을 자체 제작했으며 스마트폰이나 스티커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영상을 보다 손쉽게 점검할 수 있어 소방대상물 자율 안전관리 강화로 인명, 재산피해를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강택호 서장은 “음성군내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QR코드 스티커를 배부, 부착해 지역사회 안전시스템 구축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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