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괴산군 장연면 장연초등학교(교장 신정호)는 지난 1일 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과 사이버도박’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김종민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경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종민 경사는 zoom으로 접속해 강의를 하고, 각반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zoom으로 접속된 대형 TV를 보면서 쌍방향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교육으로 사이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학생들의 사이버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윤리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 학생은 “게임중독이나 사이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신정호 교장은 “온라인 교육시대를 맞이하여 사이버 상에서 장연어린이가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