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도 남부출장소에서 운영하는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이 2일 영동군 영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영동지역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동지역 소위원회에서는 김문근 영동 대표위원을 비롯한 포럼 소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주제와 지역 현안 발굴과 관련해 열띤 논의를 했다.

남부권 발전포럼은 영동지역 소위원회를 시작으로 3일에는 보은지역 소위원회(대표위원 한현수), 5일에는 옥천지역 소위원회(대표위원 강정옥)를 개최한다.

오는 7월까지 각 지역 소위원회를 2차례씩 더 개최해 포럼 주제와 지역 현안 발굴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부권 발전포럼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총 7회의 포럼을 개최해 남부권 관광자원 활용, 홍보역량 강화방안 등 11건의 주제발표를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