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보·용수천 등 대상, 표지판·인명구조함 점검

 세종시 금남면이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 결과 안전시설위험표지판 및 인명구조함은 모두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남면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월 1일~8월 31일) 및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대비해 지난달 26일 물놀이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 대상은 금남면 봉암리 봉암보 일원, 성덕리 용수천 등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내 안전시설위험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등으로 관리상태 및 재설치, 보수 여부다.
 금남면은 앞으로 안전총괄 부서인 시 안전정책과와 함께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진승기 세종시 금남면장은 "여름철 하천구역에서의 물놀이는 예상하지 못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피서객 스스로 수심이 깊은 곳은 피하고 구명조끼, 물놀이 튜브 등 안전장비 착용 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세종=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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