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2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충북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40여 수요기업들과 20여 공급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테크노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과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이번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행사에서는 참여기업들과 충북의'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등 스마트공장 컨설팅기관의 상담지원 △대한상공회의소 스마트마이스터 상담지원 △두산로보틱스사의 협동로봇 상담지원 △충북스마트공장 공급기업협의회 및 기술위원협의회 상담지원 등 종합지원이 함께 이뤄졌다.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는 도내 수요기업의 스마트공장 역량 강화와 보급·확산 사업 참여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식 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과 충북도 등 지자체 및 지역 관련 유관기관 등과 함께 수요기업 중심 스마트공장 및 제조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해나갈 것"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