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은 2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해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국세청장, 대전 시내 세무서장 등 직원 110여 명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현충원에 참배 후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재연 청장은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을 위한 세정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든 국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6월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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