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3시간 동안 진행

▲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의 여성최고경영자과정 3기 입학식이 1일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상순 지회장(첫째줄 왼쪽 여덟번째)과 이상천 제천시장(첫째줄 왼쪽 일곱번째)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의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3기' 과정이 시작됐다.

2일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3기 여성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과 첫번째 교육이 진행됐다.

충북지역 교육은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씩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마케팅, 리더십, 비즈니스, 미래경영, 재무회계, 경영 트렌드 등 여성 경제인 역량 강화에 필요한 6가지 분야 강의로 진행되는 여성 최고경영자과정 3기는 연세대 교수진을 비롯해 명망 높은 강사진들이 강의를 맡는다.

수료생에게는 연세대 총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미래교육원장 공동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세브란스병원 건강 검진 20% 할인 혜택, 미래교육원 과정 등록 시 장학 혜택, 입학식 및 수료식 기념품 등을 특전으로 제공된다. 

여성최고경영자과정(AMP) 3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와 연세대 미래교육원(원장 김영찬)이 주관한다.

수료식은 8월14일과 15일 전국 여성 CEO들의 정보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1박 2일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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