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기회 … 사회적 공감 이끌어

▲ 2일 열린 여성가족부의 9회 새일센터 우수 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관계자들이 기념 쵤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9회 새일센터 우수 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3개 부문 장관 표창과 최우수상 등 4관왕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새일본부는 지난해 전국 새일센터 운영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올해까지 7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아 충북 여성일자리기관으로서 위상을 세웠다.

새일본부 기관 표창과 더불어 여성친화 일촌기업인 ㈜바이온셀, 우수 종사자인 유민주 과장, 전국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력단절예방 네트워크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영 대리는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바이온셀은 충북새일본부와 지난 2016년 여성친화 일촌 협약을 맺은 이래 여성인력 적극 채용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유 과장은 연간 250명 이상의 취업 성과를 창출은 물론 일터문화 개선을 위한 기업체 사후관리 능력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 대리는 W-ink(Woman(여성)과 Work(일)을 Link(잇다)) 캠페인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에게 기회와 자신감을 주는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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