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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단체관광 줄고, 개별관광 늘어제천시 관광택시 사업 ‘자유로운 FIT여행’으로 ‘만족도 최고’
목성균 기자  |  sobak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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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3  09: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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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관광택시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최근 관광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관광패턴이 당일여행에서 체류여행으로 목적지가 정해진 뻔한 단체여행에서 간섭받지 않는 개별여행으로 패키지여행이 자유로운 FIT여행으로 바뀌고 있다.

충북 제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막혔던 지역 관광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을 위해 지난달부터 의욕적으로 시행한 ‘관광택시 사업’이 가족단위와 연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세형태인 관광택시는 탑승 전 신원을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간 등을 공유하지 않고 시간 활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체관광은 개인별 여행 습관과 무관하게 일정한 시간을 할당 받는데 반해 관광택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광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기상, 도로사정 등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시는 관광택시를 시티투어 사업에 포함시켜 단체관광객에 준하는 할인혜택을 적용한 점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핫한 체험관광으로 부상하고 있는 ‘청풍호반케이블카’ 탑승권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 구매 시, 혜택도 받는다.

관광택시 탑승비용은 5시간에 5만원(최대 6시간), 8시간에 8만5000원(최대 10시간)으로 대체로 저렴한 편이다.

3일 제천시개인택시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사업(관광택시)을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24대, 61명이 탑승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모르는 사람과 접촉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커 가족과 연인들만의 공간인 관광택시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천 관광택시는 제천시티투어 홈페이지(http://citytour.jecheon.go.kr)와 제천시 관광협의회(☏043-647-2121)에서 예약 탑승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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