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최초 16명 채용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난 2일 16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하여 임용장을 교부하고 충남관내 농협은행 영업점에 배치해 업무를 시작했다.

충남본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여 중단됐던 신규채용 절차를 철저한 방역과 사전 준비를 통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며 은행권 처음으로 신규채용을 완료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채용된 16명의 신규행원들은 충남지역 소재 고등학고 및 대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로 2012년 농협은행 출범이래 매년 지역 우수인재를 채용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두식 충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남지역 인재들을 우선 채용하여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충남도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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