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령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주관으로 소상공인 창업 지원을 위한 예비창업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오픈마켓, 인터넷 마케팅 시장의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창업 및 마케팅 진입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온라인 전문 지식 습득 방안 안내로 취업 및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소자본사업자, 청년층, 중장년 등 창업 및 온라인홍보의 전문적 지식을 습득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다.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SNS마케팅 및 키워드 분석 △블로그 , 카페, 지식인 등 네이버 채널 마케팅 △카드뉴스 제작 및 눈길 끄는 카피 △페이스북 개인 및 페이지 활성화 △인스타그램 광고 전략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041-935-9663)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자 관장은 "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 및 구직자들에게 전문적이고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방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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