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상위 로케이션 지원 作
수영교사거리~살림교회 구간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4일 오전 2~5시 서원구 무심서로 207 일부 구간의 도로 통제를 예고했다.

청주영상위의 로케이션 지원작인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때문이다.

청주시청과 상당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와 허가로 진행된다.

구간은 수영교사거리~청주살림교회 인접 도로 일부다.

제작진은 통제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 안내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SBS 방영 예정인 '펜트하우스'는 만능 엔터테이너 유진과 뮤지컬·드라마·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연기파 배우 엄기준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는 한 여자의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를 그린다.

촬영·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043-219-108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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