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왼쪽 세번째)과 오학승 나눔퓨너럴서비스 대표(〃 두번째)가 3일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시·군체육회 및 도종목 등 회원단체, 사무처 임·직원과 가족들의 복지를 위해 ㈜나눔 퓨너럴서비스와 3일 체육회 사무처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나눔 퓨너럴서비스는 후불제상조 회사로 가입비, 월납입금 등 초기 비용없이 가입이 가능해 선불제상조에 비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나눔 퓨너럴서비스는 후불제상조 서비스 사용 시 추가 지원 혜택과 함께 매년 일정 금액의 체육 발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합리적인 상조서비스를 통해 체육인들이 직간접적인 복리후생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양 단체가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학승 ㈜나눔 퓨너럴서비스 대표는 "평소 체육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체육 가족 여러분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