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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야간자율학습 희망자 허용생활속 거리두기 가능 범위서
자율 결정… 시행땐 계획 마련
박장미 기자  |  jmp0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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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3  19: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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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야간자율학습 실시 여부를 도내 고등학교별로 자율적 결정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고3 등교수업 시작 후 2주가 지난 3일부터 야간자율학습 실시 여부를 희망 학생에 한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안내했다고 이날 밝혔다.

야간 자율학습을 시행할 경우 운영 원칙, 시간 계획, 입실 절차,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거리 두기, 지도교사 배치, 방역대책, 환자가 발생할 때 조치사항 등이 담긴 교실개방 운영계획을 마련하도록 했다.
1~2학년의 경우는 위기 수준이 심각·경계 단계에서 주의·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되기 전까지 교실개방을 자제하도록 했다. 
체육고와 예술고 등 특수목적고도 정규 교육 과정 외 실기연습, 훈련 등을 할 때 이 지침을 따르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두면서 진학이라는 현실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교실개방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고3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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