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2곳에 마스크, 손 소독젤 등 개인 방역물품 전달

 대전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3일 코로나19 개인 방역물품인 건강지킴키트를 초·중학교 2곳에 전달했다.
 
 건강지킴키트는 등교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와 손 소독젤, 손 세정티슈, 손 세정제, 위생용품, 비타민 등 개인 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건강지킴키트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 경감과 청소년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건강지킴키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개인 방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방역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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