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고 등 3개 고교에 방역큐브 450만원
충북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임원들이 4일 고등학교 3곳에 45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이정범 협의회장과 서태원ㆍ홍석주 이사는 이날 각각 자신들이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충주대원고, 충주예성여고, 충주중산고에 방역큐브와 소독제 등 150만원어치씩을 전달했다.
임원들은 3차 등교 시점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들의 등교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방역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김응환 충주교육장은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 안전을 위해 늘 관심과 협조를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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