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충남 금산군 남일면은 지난 3일 오전 '봉황천변 꽃단지 조성 발대식'을 열고 봉황천 일대 23만m²구역에 꽃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일면주민자치위원회 등 13개 단체 200여 명이 참가했다.
 꾳단지는 오는 10월 열리는 39회 금산인삼축제를 대비해 봉황천 인근에 꽃잔디, 자산홍, 금계국, 코스모스 등을 조성 볼거리를 만들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남일면에 친환경 꽃단지가 금산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함께 해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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