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35kg 지역아동센타2개 시설전달
쌀600kg 지역 6개 장애인·아동센터 전달

[증평=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증평군향토음식연구회와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가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증평군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해 실시한 과제교육을 통해 정성껏 담근 전통 된장 35kg을 지역아동센터 2개 시설에 전달했고 지난달 28일에는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가 자발적으로 펼친 '사랑의 쌀 모으기'운동으로 모아진 쌀 600kg을 지역 내 6개 장애인·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 하정숙 회장과 증평군향토음식연구회 고향수 회장은 "사랑의 쌀·전통된장 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및 관계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농촌 여성 지위 향상에 힘쓰는 등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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