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마스크 1천매 전달

[세종=충청일보 정완영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와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는 4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용 마스크 1000매를 전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아동들의 권리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업무 연계 협력을 맺고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권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한 아동용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종시 작은도서관에 비치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쓰여진다.

최승인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 본부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식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옹호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후원자를 발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나영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 윤나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거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책을 통한 아동 참여 놀이문화 환경조성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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