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괴산군지부는 농업인 대상으로 공익지불제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잇다.

[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는 4일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직접 방문해 ‘공익 직불제’에 대한 제도안내와 홍보를 실시했다.

공익 직불제는 농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농촌 공동체유지, 먹거리 안전, 경영체 역량 강화 등 공익 기능을 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농협 괴산군지부는 관내 농·축협 실무담당자 교육과 함께 전담 창구를 개설해 공익 직불금 예상 수령액, 개편내용, 신청방법, 의무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장병일 지부장은 “고령, 취약 농업인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홍보하겠다”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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