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연암대는 한국연구재단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의 기본역량과 전략적 특성화를 강화하기 위한 재정지원 사업으로 전국 8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연암대는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에 선정됐다.

연암대는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YONAM SMART 2023과 적절히 연계돼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별로 개요, 추진내용  및 방법, 기대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 수요 맞춤형 학생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의 경우 계획대비 프로그램 추진방법이 체계적이며 학생 수요조사를 근거로 도출된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진행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근열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전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으로서 대한민국 농축산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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