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 청원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주제도서 사전읽기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시작에 앞서 강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22일 개강을 앞둔 청원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지난달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한 주제로 15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매회 강연과 관련 주제도서를 매칭 하고 있다.

'재난을 배경으로 휴머니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 예정인 청원도서관은 15종의 주제도서를 8권씩 모두 120권을 구비해 사전읽기 릴레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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