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3억5300만원 확보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한국교원대는 교육부의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Ⅰ)'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 3억53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와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한국교원대는 2010년 부터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가 2019년 미선정 후 올해 재선정 됐다.

김종우 총장은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교교육 현장에서 더욱 충실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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