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면 청석굴 등 9곳
안전장비 비치 등 체크

▲ 김항섭 청주부시장이 4일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김항섭 충북 청주부시장이 4일 물놀이 시즌에 대비해 미원면 청석굴 등 물놀이 관리지역 9곳에 찾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와 출입통제선 적정 설치. 위험구역 부표설치 등을 확인했다.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은 여름철 시민들이 물놀이를 위해 많이 찾는 곳을 지정해 관리하는 것으로 미원면 8곳, 현도면 1곳 등 총 9곳이 있다.

시는 8월말까지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요원 35명을 배치하고 있다.

또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은 물론 청주시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통신지원단 등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특별근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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