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찾아 애로사항 청취
마스크 수급 안정화 관련 논의도

▲ 이의경 식약처장(오른쪽)이 4일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김대업 회장 등 약사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이의경 식약처장이 4일 '대한약사회'를 방문, 공적 마스크 공급에 헌신하고 있는 전국 약사들과 대한약사회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처장은 약국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따른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약국은 지난 2월26일부터 100일이 넘는 기간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적 마스크 주요 공급처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의경 처장은 "국민 가까이에서 1차 보건의료를 담당하는 전국 약 2만2000여 약국의 헌신이 있었기에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었다"며 "국민 보건을 위한 대한약사회 및 일선 약국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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