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청지방통계청이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소속 50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이달 말 행안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국무총리 표창(개인)과 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시장 상인 및 이용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한 전통시장 지역통계를 개발, 실효성 있는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을 지원했으며, 전문 통계작성기법을 전수하는 등 고품질 지역통계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은 "지역민의 삶에 필요로 하는 통계생산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조직 역량을 결집하고, 국민과의 소통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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