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체육회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내 공공 실내 체육시설 20여 곳 일제 방역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육회는 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 10여 명이 참가해 직접 준비한 장비와 물품으로 공공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을 완벽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정해천 금산군체육회장은 "현재까지 금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구역으로 항상 긴장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인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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