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안효섭 인스타그램

배우 안효섭이 TV부문 남자,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는 '동백꽃 필무렵' 김강훈,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이 올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안효섭은 “감사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건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스태프, 감독님, 동료 배우분들이 믿고 이끌어주셔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가족, 친구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2’를 있게 해준 SBS와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싶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출처=안효섭 인스타그램

또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멜로가 체질’의 전여빈, ‘방법’의 정지소, ‘부부의 세계’ 한소희가 노미네이트 된 가운데 김다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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