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삼시세끼 어촌편

배우 손호준과 이광수가 친형제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5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는 새로운 게스트, 배우 이광수와 함께하는 섬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섬메이드 치킨을 만들기 위해 마늘을 이광수와 손호준에게 부탁했다. 이광수가 차승원을 돕자 손호준은 옆에 앉아서 지켜봤다. 나영석은 "쉬는 게 아니라 밀려난 느낌이다. 너도 썩 좋아 보이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주방에 익숙하지 않은 이광수의 모습에 손호준이 빠르게 나서 "답답하네"라며 문제들을 해결했다. 

차승원이 마늘을 달라고 말하자 이광수와 손호준은 동시에 일어났다. 이광수는 "여기서 일만 벌리신다. 마늘 떼는 게 그렇게 대단한 일도 아니고"라며 구시렁대며 손호준이 흘린 마늘 부스러기를 치웠다.

▲ 출처=삼시세끼 어촌편

이어 숟가락을 원하는 차승원을 위해 이광수가 숟가락을 찾아들었지만 손호준이 "나와 나와"라고 외치며 동시에 숟가락을 낚아 채 웃음을 자아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 5'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선빈은 지난 2018년 12월 배우 이광수와의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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