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전도연, 정유미, 수지가 한 자리에 모였다.
5일 오후 매니지먼트 숲 (숲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백상예술대상을 빛낸 숲 배우들, 이 조합을 보다니. 이번 생을 성공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전도연 공효진 정유미 수지가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이 눈길을 끈다. 영화계와 방송계를 대표하는 네 여배우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애기같다" "정유미 진짜 이쁘다" "전도연 아우라봐" "공효진 저런 머리도 소화하네" "숲 엔터테인먼트 클라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전도연은 영화 '생일'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공효진이 열연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드라마 부문 대상을 비롯해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강하늘), 남자 조연상(오정세), 극본상(임상춘)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수지는 신동엽, 박보검과 함께 MC로 활약했다.
한편 공효진은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 두 번째 집들이 손님으로 출연할 예정이고, 정유미와 수지는 새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