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괴산소방서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괴산소방서는 지난 4~5일 충주소방서에서 열린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도내 350여명의 소방관 등이 참여한 이번 경연대회는 4개 분야, 4개 종목에서 각 소방서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쳤다.

괴산소방서는 구급분야와 최강소방관분야에서 1위에 오르고 화재진압분야에서 3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연대회 분야별 1위팀은 오는 9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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