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등에 지원 “함께 위기 극복”
중원청년회의소가 5일 충북 충주시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써 달라며 마스크 3000매를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시 보건소를 통해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1985년 창립된 중원청년회의소는 60여 회원이 저소득층 쌀 지원, 노인 식사 제공, 이웃돕기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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