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교 32곳 실내외 방역소독 추진

▲ 충주교육지원청과 남산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5일 교육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과 남산로타리클럽이 5일 충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찬일 남산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 기회의 문’ 테마를 실천하고,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산로타리클럽은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32개교에서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실내외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원들이 2개 팀을 구성해 실내 소독을 맡고, 충주중원드론재난구조단의 협조를 받아 실외 소독을 실시한다.

 김응환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때에 학생 건강을 위한 방역 소독 지원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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