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식ㆍ김영재ㆍ박건후ㆍ곽승규 대원

▲ 2020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부문에서 우승한 충주소방서 백영민, 곽승규, 전관식, 김영재, 박건후 대원.

 충북 충주소방서가 2020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 분야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충주소방서 전관식ㆍ김영재ㆍ박건후ㆍ곽승규 대원팀은 지난 4~5일 충주소방서에서 열린 이 대회 구조 부문에 출전해 앞선 팀워크로 1위에 올랐다.

 대원들은 지난 3월부터 멘토 백영민 소방장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위주 훈련과 개인 체력훈련에 구슬땀을 흘려 왔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12개 관서 직원들이 화재 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 4개 부문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정구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없이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난현장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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