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경제산업국 직원들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직원들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 경제산업국은 5일 금왕읍 무극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행사는 지난 3월 경제산업국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맺고 무극전통시장에서 경제산업국 6개 부서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허금 경제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 외에도 이벤트와 소비촉진 대책을 준비 중에 있다”며 “시장이 하루빨리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 회복의 시작점이 되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42일간 휴장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했으며 이에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시장 1기관 자매결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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