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227대 역동적 50만 아산시대 이미지 입혀

아산시가 바꾼 관용차량 외관 디자인.

[아산= 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관용차량 외관 디자인을 바꿨다. 

시는 50만 아산시대를 준비하는 도시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표준디자인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관용차량 랩핑에 적용했다.

랩핑 표준디자인은 아산시의 다양한 문화적 자산이 활기차고 역동적인 50만 아산시대를 이끌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아산의 심벌, 로고타입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대상 관용차량은 승용차 77대, 승합차 53대, 화물차 76대, 기타특수차량 21대 등 총 227대이며 랩링 작업으로 심미성과 통일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표준디자인을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 세련되고 깔끔한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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