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통 다짐행사 실시
"신뢰받는 기업문화 조성"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 청렴가치를 내재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키 위해 청렴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캠코는 임직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으로 청렴윤리주간(1~5일)을 운영했다.

충북지역본부도 청렴윤리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청렴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참여·소통형 청렴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사옥 강당에서 2018~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수상작을 관람하며 도시락 점심을 함께 하고, 2020년 나의 청렴다짐 메모를 작성해 캠코청렴나무를 꾸몄다. 

또 청렴신문고 이미지가 부착된 북을 쳐보며 청렴 자부심을 향상시켜 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월 캠코는 국민권익위 주관 8회 국민권익의 날 유공 부패방지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해 부상으로 청렴신문고를 수령한 바 있으며, 이 대형 북은 본사(부산)에 전시돼 있다. 

김태룡 캠코 충북본부장은 "이번 청렴실천 다짐 행사는 생활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에 따라 넓은 강당에서 환기 상태를 유지한 채 2m이상 거리를 두는 등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며 "캠코가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국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