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로타리 지구대회 참석

[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7일 서산 아르델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국제로타리3620지구 지구대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1년간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인 12명의 로타리안에 표창을 수여했다.

양 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노력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안전한 지구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지구대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행사 전 소독, 행사 중 참석자 마스크착용, 행사장 내 손세정제와 열감지기 배치 등 생활방역을 철저하게 실행했다.

양 지사는 지구대회 성료 후 로타리3620지구에서 주최한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국제로타리3620지구는 99개 로타리클럽에 50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소아마비 등 전염병 퇴치를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 라오스·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에 초등학교 시설지원, 수자원 개발, 위생 교육 등 국제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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